[주간 쿠팡플레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K-레전드 드라마 다 모였다

2025-05-17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히트맨2'

“대한민국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암살요원 ‘준’이 돌아왔다!”. 한때 욱해서 그린 웹툰이 뜻밖의 흥행을 거두며 인기 작가가 된 전직 국정원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 하지만 시즌2 연재와 동시에 뇌절 작가로 추락하고, 그의 막 나간 전개는 정체불명의 글로벌 악당들을 자극하며 국제적 내한 소동을 일으킨다.

현실과 상식을 초월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어쩐 일인지 웹툰 속 사건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급기야 국정원은 ‘준’을 유력한 테러 용의자로 지목한다. 다시 대박을 꿈꾸며 시작한 신작은 순식간에 범죄의 증거가 되고, ‘준’은 자신이 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또다시 세상과 맞서게 된다. 배우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 '퇴마록'

“하늘이 불타던 날,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수백 년간 은거하던 해동밀교의 145대 교주가 절대 악의 힘을 얻기 위해 생명을 제물로 바친 순간, 세상의 균형은 무너졌다. 이를 막기 위해 다시 모인 해동밀교의 다섯 호법들. 파문 당한 신부 ‘박윤규(최한 분)’, 무공을 갈고닦던 청년 ‘현암(남도형 분)’, 그리고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예언의 아이 ‘준후(정유정 분)’까지 운명처럼 엮인 이들이 마침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이우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퇴마록'은 한국형 오컬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성우들의 열연, 그리고 독창적인 K-오컬트 세계관이 어우러지며 원작 팬인 3040세대는 물론, 1020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전 세계를 강타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의 프리퀄 작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반란의 불씨를 짓밟기 위해 시작된 피의 서바이벌, 헝거게임. 그 잔혹한 게임이 10회를 맞이하던 해, ‘멘토 제도’가 처음 도입되며, 몰락한 가문의 자손 ‘스노우(톰 블라이스 분)’는 12구역 출신의 소녀 ‘루시(레이첼 지글러 분)’의 멘토로 지명된다.

‘스노우’는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우승자로 만들려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생존 게임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사랑과 신뢰, 야망과 통제 사이에서 흔들리는 ‘스노우’는 결국 자신 안의 어둠과 마주하게 되고, 그 선택은 훗날 판엠 전체를 뒤흔들게 될 한 독재자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 '미안하다 사랑한다'

최근 다시보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레전드 K-로맨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이 사랑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남아 있다.

가수 ‘윤(정경호 분)’의 코디네이터 ‘은채(임수정 분)’는 해외 출장 중 우연히 어릴 적 호주에 입양된 남자, ‘무혁(소지섭 분)’을 마주친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윤’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무혁’은 복수를 결심하고, ‘윤’의 매니저가 돼 한국에 돌아온다. 그러나 다시 마주한 ‘은채’와의 인연은, ‘무혁’의 차가운 결심을 흔들어 놓기 시작하며, 상처로 시작된 이 관계는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점점 더 깊어지고 복잡해진다.

이와 함께 K-레전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내 이름은 김삼순', '풀하우스' 그리고 HBO '피스메이커', 액션 '왓치맨', '페니워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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