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독자가 직접 뽑는 ‘2025 올해의 책’ 투표 진행

2025-11-05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2025 올해의 책’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독자들의 손으로 한 해를 대표할 책을 선정하는 독서 축제로, 투표에 참여한 독자에게는 국내도서 1000원, 전자책 1000원 등 총 2000원의 적립금이 제공된다.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오는 12월 4일까지 한 달간 ‘2025 올해의 책’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 도서는 분야별 대표 후보 500여 종을 비롯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출간된 도서 전체다. 이와 함께 올해 주목할 만한 데뷔작을 선보인 신인 작가를 뽑는 ‘올해의 신인 작가’ 투표도 진행된다.

독자들은 ‘연간 편집장의 선택’을 통해 한 해 동안 알라딘 도서팀이 엄선한 책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단한 책 결산’ 코너에서는 월별 기대작에 대한 독자 투표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MD들이 직접 추천하는 ‘와일드카드 도서’와 각 도서에 대한 추천의 변도 함께 제공돼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와 더불어 신간 여부와 관계없이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100종과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종도 함께 공개된다.

국내도서 베스트셀러 1~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한강 ‘소년이 온다’, 2위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3위 한강 ‘채식주의자’, 4위 성해나 ‘혼모노’, 5위 유시민 ‘청춘의 독서’, 6위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7위 김영하 ‘단 한 번의 삶’, 8위 양귀자 ‘모순’, 9위 한강 ‘흰’, 10위 한강 ‘서랍을 저녁에 넣어 두었다’.

전자책 베스트셀러(만화·장르소설 제외) 1~10위는 1위 한강 ‘소년이 온다’, 2위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3위 한강 ‘채식주의자’, 4위 성해나 ‘혼모노’, 5위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6위 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 7위 한강 ‘희랍어 시간’, 8위 코이케 류노스케 ‘초역 부처의 말’, 9위 정해연 ‘홍학의 자리’, 10위 정대건 ‘급류’가 차지했다.

한편, 독자 개인의 구매 기록을 바탕으로 한 ‘당신의 기록’ 페이지에서는 자신만의 2025년 독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책’에 투표하고 이유를 남기면 500명을 추첨해 적립금을 제공하며, ‘올해의 신인’ 투표 이유를 남긴 독자 중 500명, ‘당신의 기록’을 SNS에 공유한 1000명, 기록에 코멘트를 남긴 1000명에게도 각각 적립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www.alad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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