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H 컬처클럽’ 통해 하이엔드 주거문화 새 기준 제시

2025-10-31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고품격 커뮤니티 기반의 입주민 맞춤형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회사는 주거공간의 품격과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육아 스타트업 아워스팟(Ourspot) 등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H 컬처클럽은 아파트 커뮤니티의 고급화·대형화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 다양성과 콘텐츠 품질을 강화한 현대건설의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입니다.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한 입주민 중심 서비스를 지향하며, 오는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에 첫 적용된 후 대단지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커뮤니티 내에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생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최근 ▲뱅앤올룹슨, ▲아워스팟 등 각 분야 전문업체와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의 독점 협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브랜드 차원의 사운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입니다. ‘디에이치 방배’에는 공간 맞춤형 사운드 솔루션이 도입돼, 단지 내 공간 특성에 최적화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설립된 덴마크 브랜드로, 디자인과 기술 융합 철학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문화를 선도해왔습니다.

또한 현대건설은 일상 편의를 위한 제휴 서비스로 육아 스타트업 아워스팟과 손잡고 단지 기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워스팟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통합형 돌봄 플랫폼으로 ▲하교·학원 픽업 ▲숙제 관리 ▲간식 제공 ▲방학 클래스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지난 9월에는 ‘디에이치 아너힐즈’ 커뮤니티센터에서 팝업 형태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선보여 입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디에이치 방배’ 커뮤니티 시설 내 돌봄센터와 연계해 정식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간의 완벽함을 넘어 삶의 질을 완성하는 고객 중심 주거철학을 구현하겠다”며 “미래 주거솔루션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가치와 품격을 더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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