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 '잡지의 날 제정 60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2025-07-31

8월 1일~11월 1일 정회원 입회비 30% 할인·사은품 증정

[문화=뉴스핌] 김용락 기자=㈔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는 올해 '잡지의 날' 제정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회원 특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잡지산업 진흥과 회원사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간 내 신규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입회비 30% 할인 혜택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또한 기존 회원의 추천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추천인에게도 감사의 뜻으로 사은품이 제공된다.

잡지의 날은 1965년 10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잡지발행인협회(현 한국잡지협회)가 최남선이 '소년'지를 창간한 날(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하여 정한 날이다. 국민 계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선인들의 행적을 새롭게 기억하고 앞으로 더 나은 잡지를 만들어서 건전한 언론의 구실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11월 1일을 잡지의 날로 제정했다.

한국잡지협회 정회원이 되면 잡지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납본업무 대행 ▲잡지제작비 지원을 위한 저금리 융자 ▲취재활동을 위한 기자증 발급 ▲잡지기자를 비롯한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한국잡지종합전시관 내 자사 잡지 무료 전시 ▲계간지 『매거진저널』 무료 우송 ▲유공잡지인 정부 훈·표창 추천 ▲국제 도서전 홍보 및 전시 기회 ▲잡지인 신년교례회 및 국내외 세미나 참가 기회 ▲회원 상조회 지원 등이 있다.

1962년 설립된 한국잡지협회는 국내 잡지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현재 560여명의 잡지 발행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잡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잡지 및 온라인자료(전자저널) 납본 대행▲ 잡지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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