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제철은 24일 진행된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제철소 투자에 대해 "3~4년 분산한다고 하면 상각 전 영업이익(EBITA) 기준으로 봤을 때 추가적인 자금부담으로 작용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루이지애나 일관제철소 투자는 예측한 수준(1조원 이상)에서 크게 벗어날 것 같진 않다"며 "전략적 투자자(SI) 포함 주주들이 구성되면 종속회사인지 관계회사인지 분류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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