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쇼미’는 들개 집합소, ‘하오걸’은 대치동 고급 과외 느낌”

2025-05-23

가수 양동근이 ‘쇼미더머니’와 ‘하우스 오브 걸스’의 차이점을 밝혔다.

양동근은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ENA ‘하우스 오브 걸스’(이하 ‘하오걸’) 제작발표회에서 “‘하오걸’은 ‘쇼미 더 머니’와 비교하면 고급 과외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하오걸’ 이전, 과거 ‘쇼미 더 머니’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당시 현장 분위기에 차이점에 있냐는 질문에 양동근은 “‘쇼미’는 다시 말하면 영화 ‘파이트클럽’ 같다. 전국 들개들 다 모아놓고 지지고 물어뜯는 분위기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면에 ‘하오걸’은 하버드를 보내기 위한 대치동 고급 과외 같은 느낌이다. 매회 진행되는 미션의 스케일을 보면, 빌보드의 진입 장벽을 낮출만한 경험치를 쌓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매회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뮤직 스토리를 담는 음악 예능이다. 23일(금)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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