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휴식과 창의적 영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슬로우베드는 지난해 아티스트 이효리와 협업해 ‘스태리나잇(Starry Night)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서울과 제주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도시의 감성을 담았다.
‘스태리나잇 제주’는 제주도에서 연상되는 자연의 소박함과 고요한 밤하늘을 모티프로 삼아 침대에 눕는 순간 편안한 자연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휴식을 경험하게 한다. 차분한 색감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고, 이음매가 보이지 않는 퀼팅 기법이 적용돼 매트리스 표면의 촉감을 한층 더 부드럽게 했다.
‘스태리나잇 서울’은 도시의 감각적인 조명을 연상시키며 현대적인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시의 밤하늘과 네온사인을 형상화한 패턴을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배치해 색다른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했다.
세부 디자인도 친환경적으로 구성해 자연을 담았다. 슬로우베드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과 내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적용하고, 이를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이지컷 포켓 스프링’ 기술을 적용했다.
슬로우베드는 이처럼 내부 디자인에 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요소를 반영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또 매트리스에서 방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최소화해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 솔루션즈의 그린가드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신뢰성까지 확보했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스태리나잇은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매트리스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100’에 선정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요소를 모두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