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지식재산 이러닝 과정’ 오픈

2024-09-26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이커머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허청, 네이버와 공동으로 개발한 지식재산 이러닝 과정을 9월 25일부터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이커머스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문제를 예방하고, 법적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이커머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표권, 디자인권, 저작권 등의 침해 및 보호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네이버 권리보호센터의 실제 분쟁 사례를 바탕으로, 이커머스를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권리 침해 유형 ▲권리 침해가 발생하는 주요 영역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주의사항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 등을 4개 차시로 구성했다.

특히, 이커머스에서의 상품명, 카탈로그, 상품 태그, 판매몰명, URL 등을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지식재산권 관련 사항과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커머스 소상공인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김운선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장은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지식재산권 분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권 문제 예방과 분쟁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과 법적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교육과정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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