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밀가루에 고기 3종 다 안 맞는 체질 “뭘 먹으라는 거야”

2025-10-18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체질검사에 깜짝 놀랐다.

1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관리에 진심인 혜리의 충격적인 체질검사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자신의 체질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혜리는 “지연성 알러지는 신체에서 안전하다고 인식되지 않는 외부 물질이 들어오면 과민 면역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며 “내가 급성 알러지가 없어서 지연성 알러지도 없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검사지를 펼쳐본 혜리는 종합 결과 보고서에 적힌 내용에 대해 “건강을 위해 식단에서 배제할 음식은 없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섭취 제한’ 음식에 것에 대해서는 “밀가루? 토마토 내가 살 뺀다고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라며 좌절했다. 이어 섭취 주의인 3단계에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가 적혀있자 “미쳤다. 섭취를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도 소량으로만 섭취, 최소 3개월 이상 제한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진심인 건가”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검사 결과를 모두 본 혜리는 “뭘 먹으라는 거야. 밀가루 안 되는 게 제일 어이 없다”며 “콩류는 다 좋다고 한다. 나는 콩이 진짜 싫다”고 진저리를 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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