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벤트를 정말 과거에 한 번도 해본 적 없냐"...'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자신에게만 이벤트 해준 이동준에 "믿어도 되나" (1)

2024-09-24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예지원이 이동준의 진심의 편지를 코팅해서 간직한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과 이동준의 공연 후 뒤풀이 데이트가 그려졌다.

예지원은 아침에 사과와 편지를 받고 “‘이 분은 내 상상을 넘어서는 분이다’고 생각했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표현했다.

예지원은 편지를 꺼냈고, 이동준이 쓴 편지를 코팅을 해서 보관하고 있었다. 이동준은 이를 보고 감동했고, 예지원이 코팅하러 갔을 때의 화면이 방송됐다.

코팅을 하려면 종이를 반으로 자르라고 권유 받았지만 예지원은 그냥 접어서 코팅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의 마음을 그대로 따뜻하게 간직하려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마지막 밤인 것을 실감하지 못한 예지원은 “언제 이렇게 시간이 후딱 갔냐”며 놀라워했다. 이동준에게 이벤트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한 그는 이동준으로부터 “이런 이벤트는 과거에도 해본 적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진짜냐”고 물은 예지원은 “10년 연애 공백 이전에도 이렇게 해본 적 없냐”고 되물었다. 이동준은 “해본 적 없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예지원은 “만약 이 방송에서 상대가 다른 여자였더라도 이 준비해온 이벤트 다 하셨을 것 같냐”고 물었고, 이동준은 “절대 그럴 일 없었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TV조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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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4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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