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미미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로 선정됐다.
미미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ST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뿅뿅 지구오락실3’로 ‘2025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문화산업 각 분야의 수상자들을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
지난 22년 시작해 올해 시즌3까지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예능 치트키로 떠오른 미미는 이후 ENA·STUDIO X+U ‘기안이쎄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채널A ‘하트페어링’, MBC ‘푹 쉬면 다행이야’,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시청자들 평가로 이뤄진 이번 수상은 미미가 예능 블루칩을 넘어서 대중이 사랑하는 방송인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수상 후 미미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락실과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받은 거 같아 행복하고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 앞으로 2026년 더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미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미미는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