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에셋플래너가 올해만 총 6개 직영 점포를 확보하며 전국 단위 영업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의정부·경인·안산시흥 점포를 연달아 개소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일산과 구미 본부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내년 초에는 대구중앙 본부까지 출범을 앞두며 전국 거점 확대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키움에셋플래너는 지난 2025년 10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일산 본부를 공식 개소했다. 일산 본부는 킨텍스 상업지구와 대규모 주거 단지가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를 기반으로 높은 유동 인구와 우수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개소 후 단 두 달 만에 업적 526% 성장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일산 본부는 새로운 구성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가족 같은 조직문화를 강점으로 내세워 조직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와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대형 점포 확장 이전도 추진하며 수도권 서북부 전략 거점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2025년 11월에는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구미 본부를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구미 본부는 2년 6개월 만에 관리자로 복귀해 본부 운영을 맡게 되면서 상징성이 더해졌다. 최근 2~3년 사이 퇴사자가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홈커밍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는 회사의 조직 문화와 성장 비전, 교육·지원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키움에셋플래너는 이와 함께 대구중앙 본부 출범도 준비 중이다. 회사는 대구중앙 본부를 영남권 직영 조직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경북·대구권 영업력 강화와 지역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키움에셋플래너는 올해 상반기 개소한 의정부·경인·안산시흥, 하반기 오픈한 일산·구미, 그리고 내년 초 출범 예정인 대구중앙까지 총 6개의 직영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영업망 강화와 우수 인재 영입, 지역 밀착형 영업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내년에도 전국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점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업계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형 성장과 내실을 함께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에셋플래너는 자산관리 및 보험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전국 직영 조직 확대를 통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점포 확장과 교육·지원 체계 고도화를 통해 전국 단위 보험 컨설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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