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아 용산역 찾은 조국혁신당 "완전한 정권교체 이룰 것"

2025-01-24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황운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당 의원들이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24일 서울 용산역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설에는 국민들의 마음이 많이 팍팍하다"며 "(해결방법은) 불확실성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탄핵을 완성하는 일이다. 내란 세력들이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열차 플랫폼에 내려가 귀성객들과 악수하거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3대 핵심비전도 발표했다. △대선 압도적 승리 및 빛의 혁명 정부 수립 △사회권 선진국 5개년 계획 수립 △검찰 해체 및 기소청·중수청 설립 준비 등이다.

김 권한대행은 "2024년은 조국혁신당이 국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정치적 지형을 만든 해였다"며 "2025년에는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새해에도 조국혁신당은 국민과 함께하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