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국잡지협회가 11일 오후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와 문화 콘텐츠 및 잡지 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과 강소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및 잡지 사업 관련 공동 연구·학술행사·포럼 개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술지, 잡지 및 콘텐츠의 공공 기획·홍보·출판 ▲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학문적 연구 및 콘텐츠 기획과 관련된 전문 자문과 학술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잡지협회는 잡지 및 미디어 산업 현장 기반의 네트워크와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동민 잡지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협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와 공동 목표를 설정,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며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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