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퍼스트클래스' 급이 다른 안락함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벤츠의 최상위 브랜드다. 명성에 걸맞게 궁극의 럭셔리 감성과 품격을 선사한다. 브랜드 역사에 담긴 전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하고 편안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지향하는 최상의 승차감은 달리는 내내 느낄 수 있다. 외부의 소음과 진동이 차단된 좌석에서 주는 퍼스트클래스급의 안락함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완성도와 최첨단 기술, 마이바흐의 특별함을 결합해 고유하고 세련된 럭셔리 경험과 함께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로 미래 가치를 앞서 구현한 덕분이다.

마이바흐S 580 모델은 V8 가솔린 엔진(M176)을 탑재해 최고 출력 503마력, 71.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마이바흐S 680 모델에는 V12 가솔린 엔진(M279M)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0마력, 91.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특히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의 ‘마이바흐’ 전용 모드는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차량에서만 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전적으로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모드로 주행 시 쇼퍼 드라이브를 위해 가속이 한층 부드러워지는 특징을 보인다. 또 부드러운 저단 변속 배치 및 2단 기어 출발 덕분에 차체 움직임은 최소화되고 동력 공급은 원활해졌다. 서스펜션의 편안함 역시 극대화돼 훨씬 더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마이바흐S 580에 탑재된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독창적인 오프로드 품질과 편안함, 정밀성 및 역동성을 종합해 모든 상황에서 탁월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고성능 컨트롤 유닛이 초당 1000회 주행 상황을 분석하여 주행 조건, 속도 및 하중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댐핑 및 레벨 컨트롤이 각 휠에 맞게 자동 조정된다. 이를 통해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탁월한 승차감과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NVH(소음·진동·불쾌감)도 혁신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유리 사이에 삽입된 필름 레이어인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가 기본 적용돼 주행 시 외부 소음은 물론 적외선을 차단해 향상된 정숙성과 안정적인 실내 온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