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신인 걸그룹 힛지스와 축구선수 황희찬의 반전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HITGS(힛지스) 공식 채널에는 'Things we love : H'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힛지스 멤버들은 떨림 속에서 데뷔 첫 타이틀곡 'SOURPATCH'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DAY2 촬영장에는 황희찬이 보낸 특별한 선물이 도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장에 도착한 것은 황희찬이 준비한 커피차였다.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커피차에는 "황희찬이 박지영 대표님과 Hitgs를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과 "Hitgs 데뷔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커피차 곳곳에는 멤버들의 사진도 장식돼 있었다. 커피차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멤버들은 처음받아보는 커피차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유는 "데뷔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을 향해 "저희도 항상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혜린 역시 "선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힛지스는 지난달 28일 데뷔한 H MUSIC 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이다. 평균나이 만 16세의 다국적 그룹으로, 싱글1집 'Things we love : 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OURPATCH'로 데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는 6월 2일에는 첫 번째 디지털싱글 'GROSS'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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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힛지스
김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