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감동적인 소식 전했다···“진짜 감사해요”

코미디언 박성광이 탈모 치료에 나섰다.

13일 박성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원형탈모 극복기’라고 적으며 탈모 치료 중인 자신의 두피 상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탈모가 진행 중이었던 박성광의 두피에 머리카락이 자라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탈모 치료의 효과를 보기 시작한 박성광은 ‘우와 진짜 많이 나왔다’ ‘진짜 감사해요 원장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벅차오르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박성광은 원형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 탈모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7살 연하인 아내 이솔이와 결혼했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제약 회사에 재직하다가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퇴사를 했지만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려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