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입맛, ‘저당·저칼로리’가 잡는다

2024-10-22

가을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식욕이 증가하기 쉽다. 왕성해진 가을 식욕을 조절하기란 쉽지 않아, 소비자들은 건강과 체중 유지를 위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로우스펙(Low-Spec)제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저당, 저칼로리 제품들이 식음료 시장에서 장기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가 주목받고 있다.

스테비아는 남미에서 자생하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설탕보다 수백 배 더 강한 단맛을 제공하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에서 스테비아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부터, 저당·저칼로리로 가볍게!

기존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던 인스턴트 커피 업계에서도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당류 걱정 없이 달콤한 커피를 마음껏 누리고 싶은 소비자에게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가 건강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당류는 줄이고, 기존 커피믹스의 달콤함과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믹스 제품이다.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 걱정 없이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제품으로, 매일 아침을 여는 음료로도 제격이다. 또한, 스테비아 특유의 비린 맛을 줄이고 커피의 깊은 풍미와 밸런스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 바삭한 식감의 통곡물로 당 걱정 없이 포만감 느낄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인구 2명 중 1명은 당뇨, 또는 당뇨 전 단계인 환자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당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영양 간식 및 다양한 씨리얼을 선보이는 씨알푸드는 당 걱정을 줄인 ‘당제로 통곡물 시리얼’을 출시했다. 당류 0g, 제로 슈거 시리얼은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다. 당제로 통곡물 시리얼은 설탕 대신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지 않는 천연당 알룰로스와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로 달달하고 건강한 맛을 구현했으며, 필수 비타민 8가지는 물론 철분 아연 등 무기질까지 포함해 일반 곡류 가공식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입맛 자극하는 매콤한 간식도 더욱 건강하게

미식의 계절 가을, 살아나는 입맛에 매콤한 간식을 빼놓을 수 없다. 맛있게 먹고 건강도 챙기는 헬시플레저 열풍이 거세지며 편의점 간식에도 제로 열풍이 불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설탕을 넣지 않은 제로밥상 간편식 2종을 선보였다. 학교 앞 분식집 추억의 맛을 구현한 옛날 떡볶이와 매콤한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육덮밥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에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와 양파 등 채소 원물에서 나오는 당분이 함유했다. 2종의 간편식은 건강관리 중에도 매운 음식을 먹고 싶은 고객은 물론 혈당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