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은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KGAF 퓨처모빌리티 테크쇼’의 일환으로 ‘2025 생성AI 체험관 및 K-AI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AI 어워즈 행사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KGAF가 공동 주최한다. 생성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AX)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생성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기존 모빌리티 중심 시상에서 생성AI 영역까지 확장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퓨처모빌리티어워드’로 출범한다.
이번 어워즈는 ▲산업한류대상 ▲AX 전환 최우수상 및 우수상 ▲Edu 우수상 ▲공헌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어워드는 혁신성, 산업적 파급력, 지속가능성, 글로벌 확장성이라는 네 가지 핵심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KGAF의 철학인 'K-AI 산업한류'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총 9개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대표 수상자는 K-AI 산업한류 대상을 받은 MBC 글로벌 IP제작팀(최민근, 김혜림, 이예나, 김소연 PD)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 기술 발표회 참여 기회, 전시 부스비 할인 혜택, 그리고 ‘K-AI 산업한류’ 주역으로서의 공식적 기여 및 브랜드 가치 제고의 기회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송세경 KGAF 협회장은 “이번 K-AI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성AI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혁신 플랫폼”이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생성AI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