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우상호 (사)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5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 5·18구묘역에서 열린 제37주기 이한열 추모식에 참여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4.07.05. [email protected] /사진=
대통령실 새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새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의원을 내정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석급 참모진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 의원은 4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등 리더십을 겸비한데다 이번 대선 국면에서는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당선을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여야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맺는 등 친화력과 소통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