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재계약 불발설 진화···“좋은소식 전해드릴 것”

2024-10-25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전소연)의 재계약 불발설이 진화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입장을 내고 “현자 (여자)아이들 소연과 체결했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나 재계약에 대해 계속 논의 중에 있고 월드투어 등 이미 예정된 스케줄은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발전적이고 진솔한 협의로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소연과 큐브엔터간 재계약 불발설이 제기됐으나 큐브엔터가 직접 나서 이를 진화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연과 큐브엔터는 현재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을 포함한 조항 등을 주고 받으며 협의 중에 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큐브엔터 주가는 이날 장중 9%가 넘게 빠지는 등 급격한 하락세를 맞이했다. 현재 1만2950만원(-8.03%)을 유지하고 있다.

소연의 재계약과 별도로 (여자)아이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월드투어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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