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인맥 총출동 생일파티…김준호♥김지민 명품 선물에 ‘깜짝’

2025-10-22

배우 황보라가 연예계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겼다.

21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영포티 여배우의 생일 파티 비하인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정이랑, 김지민, 김준호, 조유진 등 절친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하정우의 친구도 자리해 ‘연예계 인맥 파티’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김지민은 “촬영하는 줄도 모르고 왔다. 복수할 거다”라며 폭소를 자아냈고, 김준호는 “보통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해주는 건데 본인이 주최했네”라며 장난을 쳤다.

황보라는 “예전에는 생일파티를 매년 챙겼는데, 아이를 낳고 육아로 바빠지니까 오히려 생일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더라. 이제는 가족들과 조용히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황보라는 남편이 직접 써준 손편지를 공개했다. 금고에 보관해둔 편지에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보라에게. 무엇보다 네가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다음 날도 사랑한다. – 너의 남편 영훈 드림”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는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났는데, 아침엔 또 한판 싸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물 공개 시간에는 와인, 육아템, 현금, 꽃다발 등이 쏟아졌다. 특히 김지민·김준호 부부는 에르메스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민은 “도산대로 가서 직접 샀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영상 말미에서 황보라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까 생일을 챙기는 게 예전만큼 즐겁진 않다. 그래도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경조사에는 꼭 참석해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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