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버짐 폈네요” 김종민, 전현무에 느낀 ‘불편함’(사당귀)

2025-08-16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흑역사를 회상했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어로 전현무를 꼽았다. 오늘(17일) 방송되는 319회에서는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후임 아나운서 테스트에 그룹 코요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김종민은 과거 가장 불편했던 인터뷰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대체 복무를 시작할 당시 한 KBS 아나운서가 “종민씨 군대 가시죠? 하면서 얼굴에 버짐이 피셨네요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숙이 “전현무일 거 같다”고 추측하자, 김종민은 “맞습니다”라고 답하며 당사자가 전현무였음을 확인시켰다. 이어 “그때 버짐 질문만 5분을 이어 가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전현무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웃겨보려고 했다”며 “사실 끝까지 오기로 웃을 때까지 하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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