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태영건설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리스크매니지먼트(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된다.
또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나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10월말 주식 거래를 재개했고, 속도감 있게 보유 자산 매각을 마무리해나감으로써 건설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또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
◇상무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
◇상무보
▲심현황 안전보건실장
◇보직임명
▲임태종 기술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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