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72_0700.jpg" /></figure>코나아이 직원들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시연하고 있다. 현재 코나아이는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디지털 자산 기본 법안'을 토대로 법적 검토를 진행한 바 있으나, 여·야당이 스테이블코인을 타깃한 새로운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이 뚜렷해지면 '코나스테이블코인(KSC)'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68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74_0700.jpg" /></figure></div>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61_0700.jpg" /></figure>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을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국채 등 안정적인 투자처에 운용을 통해 수익 창출할 계획이다"며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54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55_0700.jpg" /></figure></div>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사업실적' 발표하는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div><figure><img src="https://www.dailysecu.com/news/photo/202507/168454_197424_2328.jpg" /></figure>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 산하 ‘책임감있는AI포럼’은 ‘균형 잡힌 AI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박민규 의원과 함께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책임감있는AI포럼’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건전한 AI 생태계 조성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 및 정부 주요 관계자,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AI 기본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정책토론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민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도 서면 축사를 통해 AI 기본법 논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윤혜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제도의 관점에서 ‘AI 기본법의 주요 쟁점과 바람직한 개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윤 교수는 “AI 기본법은 한국형 AI 거버넌스의 출발점이지만, AI 시스템, 고성능·고영향 AI의 정의와 책임 주체가 불명확해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기반모델 중심의 글로벌 규제 흐름에 부합하도록 정합성을 높이고, 복잡한 AI 가치사슬에 맞는 책임 구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산업 진흥과 이용자 보호의 균형을 위해 법의 명확성과 투명성 확보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유재연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융합전공 겸임교수는 산업계 관점에서 ‘AI 산업 혁신과 성장을 위한 AI 기본법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유 교수는 “AI 기본법은 R&D 투자 확대, 고성능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지원, 인재 양성 등 산업 전반의 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하며,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규제를 통해 혁신을 저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이 용이해지고, 국내에서도 해외 AI 기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면서도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제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이상용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강정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태호 한국행정법학회 부회장, 조동근 유튜브 크리에이터(조코딩)를 비롯해, 공진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구민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 인공지능프라이버시팀장, 전혜선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 이용자정책총괄과장 등 정부 부처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AI 기본법의 역할과 과제를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토론에서는 ◊AI 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 확보 및 감사 체계 마련 ◊고영향 AI 개념의 명확화와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 조성 ◊기술 혁신과 이용자 보호 간 균형 있는 법제도 정비 필요성 ◊산업 혁신과 성장 촉진을 위한 바람직한 규제 방향 등의 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부 측 참석자들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향후 정책 방향성을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은 “AI 기술이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점에 AI 기본법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책결정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구글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AI’를 실현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국이 글로벌 AI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술 개발과 정책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구글코리아는 이번 정책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 및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한국 AI 생태계의 혁신과 책임 있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책임감있는AI포럼’은 2024년 2월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가 설립한 전문가 포럼으로, AI 기술 발전과 함께 부상하는 정책·윤리적 이슈에 대한 건설적인 해법을 모색해오고 있으며, 디지털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정부 및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div>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 산하 ‘책임감있는AI포럼’은 ‘균형 잡힌 AI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박민규 의원과 함께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글코리아 책임감있는AI포럼, ‘균형 잡힌 AI 생태계 조성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64_0700.jpg" /></figure>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등과 공동으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8월 중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TF 킥오프 회의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는 가상자산 대여 시장을 비롯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논의를 했다. 최근 거래소들이 가상자산 또는 예치금을 담보로 이용자에게 자산을 빌려주는 대여(렌딩) 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거나 준비 중인 가운데 시장 확대에 따른 이용자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현행 법제도는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에 대한 명확한 규율을 두고 있지 않아 기존 주식 등 금융시장 대비 이용자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일부 대여 서비스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제공해 투자 경험 부족자나 시세 급변동 시 대규모 손실 가능성을 지적받았다. 이에 따라 TF는 해외 주요국 규제 동향, 증권시장 등 관련 사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특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계 공통의 최소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함될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레버리지 허용 범위 ▲이용자 적합성 원칙 ▲대여 및 이용자 범위 ▲대여 가능 가상자산 종류 ▲이용자 교육 및 위험 고지 ▲관리·공시 체계 등이 포함된다. 금융당국은 이날 회의와 함께 거래소 측에 레버리지 등 이용자 피해 가능성이 큰 서비스나 법적 리스크가 있는 금전성 대여 서비스 재검토도 요청했다. 내달 중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현장 적용성과 시장 반영을 거쳐 추후 법제화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 피해 최소화와 시장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업계·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iv>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등과 공동으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8월 중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유당국 '코인 대여'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이르면 8월 중 발표

<div>[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플랫폼 크라토스를 운영하는 파로스랩스는 자사 토큰 CRTS가 일본 가상자산거래소협회(JVCEA)의 화이트리스트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금융청(FSA) 신고 절차도 완료했으며, 조만간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트레이드(BitTrade)를 통해 정식 상장될 예정이다.화이트리스트는 일본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JVCEA가 발행하는 가상자산 공식 승인 목록이다. 해당 리스트에 등재된 자산만이 일본 내 등록 거래소에서 상장 및 유통될 수 있으며, 기술적 안정성, 자금세탁방지, 투자자 보호 등을 기준으로 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크라토스는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으며, 비트트레이드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도 순차적으로 입금·거래·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7/31/2507311619585310.jpg" /></figure>이번 상장은 국내 넷마블의 마브렉스(MBX), 카카오게임즈의 보라(BORA), 클레이튼 리브랜딩 토큰 카이아(KAIA)에 이은 네 번째 일본 상장 사례다. 파로스랩스 관계자는 "규제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 특성상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크라토스는 현재 국내 빗썸(Bithumb), 고팍스(GOPAX)를 비롯해 해외 HTX, Gate.io, MEXC, Probit Global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이번 비트트레이드 진입을 계기로 일본 웹3(Web3) 생태계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파로스랩스 관계자는 "일본 상장은 크라토스의 글로벌 웹3(Web3) 확장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크라토스의 비트트레이드 거래 개시일, 입출금 가능 시점 등은 추후 비트트레이드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nylee54@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플랫폼 크라토스를 운영하는 파로스랩스는 자사 토큰 CRTS가 일본 가상자산거래소협회(JVCEA)의 화이트리스트 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금융청(FSA) 신고 절차도 완료했으며, 조만간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트레이드(BitTrade)를 통해 정식 상장될 예정이다.

크라토스 코인, 日 가상자산거래소 심사 통과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7/31/20250731000040_0700.png" /></figure>카이아 재단이 글로벌 웹3 핀테크 기업 슬래시 핀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 카이아 테더(USDT) 등 카이아 기반 디지털자산을 슬래시의 비수탁형 결제 플랫폼과 비자(VISA) 선불카드에 연결해 일본 내 다양한 슬래시 페이먼트 가맹점에서 QR코드, 온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슬래시는 일본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결제 시스템과 결제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슬래시의 웹3 결제 서비스는 일본 내 해외 유학생, 여행객을 비롯해 카이아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슬래시의 선불카드인 'V-프리카 기프트 카드'는 온라인 VISA 체인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매우 낮은 수수료로 카이아 USDT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슬래시의 플랫폼들에서 이미 지원 중인 OKX, 비트겟 디지털 지갑 사용자들은 카이아 기반 USDT를 활용해 슬래시 페이먼트의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양사는 현재 슬래시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 '슬래시 페이먼트'와 VISA 선불카드 '슬래시 V-프리카 기프트 카드'를 카이아가 라인 넥스트와 제공 중인 라인 메신저 내 미니 디앱으로 출시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사토 신스케 슬래시 핀테크의 최고경영자(CEO)는 "슬래시는 2022년 8월부터 슬래시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일본 시장에서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의 대중적 보급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 일반 사용자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상민 카이아 재단 의장은 "카이아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에서 일본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라며 "아시아 지역 디지털 자산 산업의 허브가 될 전략 시장에서 혁신을 함께 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div>

카이아 재단이 글로벌 웹3 핀테크 기업 슬래시 핀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 카이아 테더(USDT) 등 카이아 기반 디지털자산을 슬래시의 비수탁형 결제 플랫폼과 비자(VISA) 선불카드에 연결해 일본 내 다양한 슬래시 페이먼트 가맹점에서 QR코드, 온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카이아, 일본 웹3 핀테크 기업과 디지털자산 결제 시장 공략

<div>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을 미국이 선도해나갈 차세대 패권 기술로 지목했다. 가상자산 제도화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정책 집행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백악관은 30일(현지 시간) 대통령 직속 실무그룹이 작성한 166쪽 분량의 보고서 ‘디지털 금융기술 분야에서의 미국 리더십 강화’를 처음 공개했다. 백악관은 보고서에서 “대륙을 가로지른 철도에서 전 세계를 연결한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미국 기업가들은 각 세대마다 차세대 기술을 선도해왔다”면서 “가상자산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보고서는 먼저 가상자산 산업을 ‘규제 명확성’과 ‘혁신 수용성’이라는 두 축으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가상자산의 불명확한 법적 지위로 인해 규제 리스크가 컸다는 게 보고서 지적이다. 이에 따라 비증권형 가상자산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현물시장 관할권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부여하라고 권고했다. 또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은 제도권 금융과 통합 가능한 혁신으로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정책 수단으로는 규제 샌드박스와 세이프 하버 조항을 꼽았다. 기술 실험을 허용하는 규제 유예 공간을 도입하고 초기 스타트업에 일정 기간 면책을 부여해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스테이블코인은 달러 확장 전략의 핵심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18일 서명한 연방 차원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규제인 ‘지니어스 법안’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신속한 법 시행을 권고했다. 반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는 “감시 국가의 도입 수단”이라며 발행 전면 금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관련기사<ul><li>美연준 금리 동결에 가상자산 출렁…비트코인, 한때 11만6천달러 붕괴 [디센터 시황]</li><li>美 SEC, 가상자산 ETF 규제 완화…현물 상환 허용 [디센터 시황]</li><li>뉴욕증시 혼조에 가상자산도 숨고르기…비트코인 11만7000달러선 후퇴 [디센터 시황]</li><li>‘M7‘ 대신 가상자산에 꽃힌 서학개미</li></ul>과세 기준도 손질 대상에 올랐다. 보고서는 채굴, 스테이킹, 소액 수취 등 가상자산 특유의 보상 구조에 대해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과세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행 증권·상품과세 체계와는 구분되는 가상자산 전용 분류를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국세청(IRS)에는 미실현 손익에 대한 과세 처리 가이드를 조속히 제시하라고 권고했다.주요 외신은 이번 보고서를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가상자산 기조를 공식화한 핵심 이정표로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보고서는 백악관이 이미 지지해온 정책 제안들을 구체화한 형태로 트럼프 행정부의 유연하고 산업 친화적인 가상자산 규제 접근법을 명확히 담고 있다”며 “가상자산 업계는 올 1월 취임 이후 줄곧 가상자산 지지 의사를 이어온 트럼프 대통령을 ‘최초의 비트코인 대통령’이라고 부른다”고 보도했다.</div>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을 미국이 선도해나갈 차세대 패권 기술로 지목했다. 가상자산 제도화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정책 집행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철도·인터넷 잇는 세번째 혁신…가상자산이 글로벌 新패권 기술”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7/31/843e71f7-9a32-4d55-9473-2f9d4e51c046.jpg" /></figure>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는 유인수·구자갑 대표이사 체제에서 유인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대표이사 교체는 의사결정 구조를 일원화함으로써 경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스코비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인 디지털자산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나아가 캐나다 무선통신 시장에 진출하는 알뜰폰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확대하는 화장품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목적이다.블록체인 기술 기반 지역화폐 개발에 착수한 인스코비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파라메타, 심버스랩스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붐코커뮤니케이션과 업무협약을 마쳤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7/31/bdc28e66-e6c3-4e0b-97b5-2e4edad2221f.jpg" /></figure>지난 23일에는 전북 익산시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고도화 및 지역화폐 발행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기초단체와의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로써 인스코비는 다른 기초단체와도 추가 협약을 논의 중이다.이와 함께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는 8월 1일부터 캐나다 무선통신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또 ‘코랄헤이즈’ 화장품은 일본과 미국의 MZ세대 소비자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스코비의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유인수 대표는 그간 축적한 경영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에서 핵심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제2의 도약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유인수 대표는 “의사결정 구조를 단축함으로써 새로운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면서 “디지털자산을 비롯해 알뜰폰과 화장품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인스코비는 1970년에 설립,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와 코스닥 상장사 셀루메드를 두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아피메즈 미국 법인(APUS)을 미국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시켰다. 또 계열사 프리텔레콤은 국내 유일 통신 3사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 추세에 있다. 인스코비는 최근 디지털자산 분야를 기업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확정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지역화폐 개발을 진행 중이다.</div>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는 유인수·구자갑 대표이사 체제에서 유인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이사 교체는 의사결정 구조를 일원화함으로써 경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스코비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인 디지털자산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인스코비, 유인수 단독 대표 체제 전환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8/01/20250801000019_0700.jpg" /></figure>(왼쪽 네 번째)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기술탈취 침해를 겪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주요 협·단체 전문가의 정책건의 경청,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8/01/20250801000021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8/01/20250801000022_0700.jpg" /></figure></div>

(왼쪽 네 번째)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 "中企 기술 국가 경쟁력···기술탈취 근절 방안 힘쓸 것"

코나아이 직원들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시연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연하는 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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