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얼굴 살이 빠지는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쁘다.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이민정의 외출 메이크업 *겟레디윗미 이거 맞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미국에서 외출 준비 영상을 촬영했다.
이민정은 “사실 난 화장을 잘 못한다. 눈 라인 이런 것도 못 그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웃는다. 그래서 그냥 피부 기초만 하고 립밤을 바르고 나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메이크업을 시작한 이민정은 “내가 눈썹이 길기 때문에 눈썹을 빗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길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얼굴 살이 빠지니까 더 길어보이는 것 같긴하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붙임머리 시술도 받았다며 “말리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그런데 장점은 갑자기 긴머리를 해둘 수 있다는 거다. 서울은 끈적끈적하니까 다시 가면 뗄 생각”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끝에 이민정은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 이민정은 “너무 짧게 끝났나”라면서도 “되게 잘한 것 같다. 이제 밥 먹으러 출발한다”며 집을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