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주목받고 있다.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역대급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으로 대회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조직위원회가 내건 이번 행사 운영의 목표다.
우선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2025년 유일한 보수교육 6점(필수교육 2점 포함) 행사다. 이는 치협과 100주년 행사를 위해 MOU를 체결한 HODEX(호남권)·YESDEX(영남권)·CDC(중부권)·eDEX(재경연합)·INDEX(인천) 등 5개 지방권역별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자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한 만큼 이번 행사가 올해 열리는 유일한 지역권역 통합국제학술대회이기 때문이다.
각종 경품 역시 질적·양적으로 차별화 했다. 치협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공동으로 운영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의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는 참가기업들의 후원 경품이 최대 1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행사 사전 및 현장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등록경품 추첨을 통해 당첨 시 경품수령권을 받고, 부스를 방문해 경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대회 기간 중인 12일(토)과 13일(일)에는 대규모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렉서스 UX300h, 유니트체어, 최신 디지털 기기 및 치과의료기기, 고급호텔 식사권 등 역대급 경품이 준비돼 있다.
경품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전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참관객들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장의 경품응모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8개 스탬프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응모권 1장이 추가된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에서도 식사 및 주차권을 위한 상품권과 전시장 내에서 사용 가능한 기자재 상품권 등을 제공해 참관객들에게 최대한 혜택을 돌려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3차 사전등록 기간에 등록할 경우도 1·2차와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혜택 확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아울러 KTX 광명역 기준 30분, 서울 남부터미널 기준 38분 거리인 송도 컨벤시아를 자차로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장 인근 주차장에 30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송도의 빼어난 풍광도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대회장 인근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가 바로 벚꽃 명소이기 때문이다. 올해 인천의 벚꽃 개화 예정 시기는 4월 4일로, 1주일 뒤인 4월 11∼13일에는 화경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