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2/241022120515416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 leehs@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1/24102116584332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1 leehs@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1 leehs@newspim.com.

답하는 강혜경 씨...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출석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1/24102116543389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곽근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오른쪽), 김정중 아디다스 전국점주협의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2024.10.21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곽근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오른쪽), 김정중 아디다스 전국점주협의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2024.10.21 pangbin@newspim.com.

국감장 나란히 앉은 곽근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김정중 아디다스 전국점주협의회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1/24102110490687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10.21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10.21 pangbin@newspim.com.

국회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등 국정감사 실시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0/21/20241021000068_0700.jpg" /></figure><p>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대한 2024년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0/21/20241021000073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0/21/20241021000070_0700.jpg" /></figure></div>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대한 2024년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2/24102212082530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2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2 pangbin@newspim.com.

국회 산자중기위, 중진공 등 국정감사 실시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22/1b448299-bae4-4b8b-90b8-5ba92b148458.jpg" /></figure><p>▶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사하지 않는 안세영'으로 저격했잖아요. 다시 말해봐요.</p><p>▶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번에 덴마크에 가서도 선배들에게 코치진에게 인사 안 했다고 연락받았습니다.</p><p>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 체육계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과 관련한 때아닌 인사 논쟁이 벌어졌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안세영이 감독·선배 등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다.</p><p>인사 논쟁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세영이 세계적인 스타여서 그런지 선수촌장이나 협회장에게도 인사하지 않는다"는 김 회장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면서 불이 붙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안세영은 김 회장의 이 같은 주장에 "제가 못 봐서 인사를 안 할 수는 있어도 제가 보고 협회장님이든 선생님이든 선배들에게 인사하지 않은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 회장은 "그럼 저만 그렇게 느끼나 보죠"라고 반응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22/37e75081-004f-44a2-9359-3e31c2e412b3.jpg" /></figure><p>양 의원은 "말장난해요?"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김 회장은 안세영을) '인사하지 않는 안세영'으로 저격했다. 말해보라"고 물었다. 김 회장은 "이번에 (안세영이) 덴마크 대회에 가서도 선배들이나 코치들한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p><p>김윤덕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서도 안세영의 인사 이야기는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인사를 안 하고 다니는 건 '싹수없는' 것 아닌가,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닌가"라고 김 회장에게 물었다. '인사를 안 한다'는 김 회장의 주장이 인격적 공격에 해당한다는 설명이었다. 김 회장은 "제가 언제 싹수도 없다고 했나. 무엇을 물어보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22/cdfa52b2-38c9-4004-af87-02422aa981a1.jpg" /></figure><p>김 의원은 "황제 회장님은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인사 잘하고 다니시라"고 말했고, 김 회장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김 회장의 말투와 목소리 톤을 따라 하듯 "알겠습니다"라고 반복하자 장내엔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김 의원은 "다음엔 정중하게 답하라"고 했다.</p><p>보다 못한 민주당 소속 전재수 문체위원장은 "회장님은 국정감사장 증인이다. 언짢은 질문이라도 그런 자세와 태도는 국정감사장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김 회장은 "증인으로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해주면 좋겠다"며 지지 않았다.</p><p>그 뒤 의원들의 사과 요구가 잇따랐다. 강유정 민주당 의원은 "안세영 이미지를 훼손한 것"이라며 사과하라고 했고, 김 회장은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p><p>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아까 한 것은 사과가 아니다"라며 지적에 나섰다. 이에 김 회장은 "사려 깊지 못한 언행으로 의원님, 국민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안세영 선수에게도 사과하라"는 요구엔 "안세영 선수에게도 사과한다"고 말했다. 사퇴 요구에 대한 질의엔 "(사퇴를) 신중하게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했다.</p><p>김 회장은 생활체육 동호인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2월 제31대 협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내년 2월 예정돼있는 정기 대의원 총회까지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22/f6c87019-c79f-4890-8eae-03ce4e8b3f93.jpg" /></figure><p>안세영은 파리올림픽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대표팀의 행정·운영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협회와 갈등을 빚어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수퍼 750)에서 20일 준우승한 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협회장이 안세영 선수가 인사를 안 한다는 얘기를 국감장에서 했다' '코치진과 불화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등과 같은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p><p>덴마크오픈은 안세영이 지난 8월 파리올림픽 이후 두 달여간 공백기를 가진 뒤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다. 국제무대에 복귀한 안세영은 3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12일 BWF 월드투어 일본 마스터스(수퍼500)에 출전할 계획이다.</p></div>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사하지 않는 안세영'으로 저격했잖아요. 다시 말해봐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번에 덴마크에 가서도 선배들에게 코치진에게 인사 안 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때아닌 '안세영 인사' 언쟁…배드민턴협회장, 국감서 뭇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2 leehs@newspim.com.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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