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61회 동남아 대회에 참가해 지구 온난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처에 한목소리를 냈다.
17일 전북지구에는 “지난 13일부터 3박 5일동안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61회 동남아대회에 정기정 총재, 박성춘 지구 제1부총재, 강수형 지구 제2부총재를 비롯한 전북지구 200여 라이온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지구 정기정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들은 동남아 각국에서 참여한 라이온들과 국경없는 우정을 나누고 소통했다.
특히 지난 15일 열린 본회의 개회식에는 국제회장과 각국의 국제이사가 참석해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자세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는 최근 국제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모금과 LCIF기금을 더해 캄보디아 씨엠립 크로바리엘 중학교에 3층 규모의 교사를 신축중이며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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