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퓨얼셀 주식 처분...600억 규모

2024-09-26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계열사인 한국퓨얼셀의 600억원 규모의 지분을 처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퓨얼셀을 보유한 주식수 354만4681주를 처분하기로 했다. 한국퓨얼셀은 친환경 연료전지를 만드는 회사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6927원, 처분 금액은 주당 6만원이다. 처분 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한국퓨얼셀을 보유한 주식수는 645만5319주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주식 처분 목적은 자금관리 리스크 헷징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리스크 헷징은 투자나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한 위험(리스크)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다.

특정 자산이나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다른 자산이나 투자로 상쇄시켜 손실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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