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디자인 기업 이온에스엘디, 빛으로 서울의 밤을 바꾸다

2024-10-17

이온에스엘디(EONSLD)는 [이온(以溫)]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따뜻함으로 클라이어트를 대한다’ 라는 뜻으로,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24년동안 아름다운 빛환경 창조를 통해 야간경관에 폭넓게 공헌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좋은빛상 6회, 제20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 IES Illumination Awards 13회, DARC Awards 3회 등 국·내외 저명한 기관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국내 조명 디자인 업계를 선도하는 이온에스엘디(EONSLD)의 정미 대표는 빛을 매개로 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밤 풍경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서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마스터플랜 및 세부 계획을 20년이상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서울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하고 있다. 그녀는 서울의 풍경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 조명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빛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철학을 지닌 정미 대표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의 조명설계를 수행하였고, 서울의 심볼인 서울타워, 롯데타워를 비롯하여 광화문광장, 템버린즈 성수, 조선팰리스 호텔, 울릉도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파라다이스호텔 등 다양한 랜드마크를 디자인하여 야간의 빛을 예술적으로 바꿔나갔다.

그녀는 조명 디자이너로서 빛을 아트와 엔지니어링의 융합으로 재해석하여 전시하는 작품활동도 진행하여 세계적인 빛축제 암스테르담 라이트 페스티벌에 2019년 참여작가로 초청받아 전시하기도 하였다.

정미 대표는 현재 서울시 좋은빛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2023년까지 ddp디자인페어에 라이팅 큐레이터로써 소상공인의 개발 활동을 돕고 영디자이너를 발굴하며 조명기구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도왔다.

이러한 활동의 노하우를 여러 지역단체의 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하며 조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녀의 리더십과 조명에 대한 비전은 서울을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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