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캐니캐티케어<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45379f30-2305-486c-ae7a-ec8b7c0a277c.jpg" /></figure>㈜캐니캐티케어(대표 홍재우)는 반려동물 유전자 기반 검사 및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는 정밀의학 스타트업으로, 하버드 의과대학과 미국 국립암연구원(NCI) 등에서 약 20년간 암 연구 경력을 쌓은 수의사이자 과학자가 창업했다.캐니캐티케어의 ‘캐니캔서(CaniCancer)’는 반려견의 주요 암 유전자에서 나타나는 돌연변이를 검사하고, 해당 변이에 대응 가능한 표적 항암제를 수의사가 처방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기존 검사 방식 대비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돌연변이 결과를 24시간 이내 제공해 보호자와 병원의 효율적 결정을 지원한다.</div>

<div>[축산신문 김영길 기자]<figure><img src="https://www.chuksannews.co.kr/data/photos/20251044/art_17618183518266_dc35f1.png?iqs=0.5748073357881379" /></figure>반려동물 신약 심장약 '패러다임 전환' 선언초소형 정제...장기 처방에도 효능 안전 확보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국내 처음으로 반려동물 신약 심장약 ‘센터필 시리즈’를 개발, 반려동물 심장질환 관리에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센터필 시리즈’는 케어사이드가 6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하고, 현창백 박사와 협업해 국내 최초 4제 복합제 신약으로 출시된다.‘센터필 시리즈’는 ‘개의 심장, 그 모든 단계에 완벽하게 맞춘 치료 솔루션’ 이란 슬로건 하에 심장의 병태생리 진행 단계(수축력 저하 → 후부하 증가 → 체액정체 → 구조적 리모델링)에 따라 4가지 제품을 단계별로 병용 확대할 수 있다.또한 각 제형이 ‘병용 최적화 비율’로 설계돼 중복 처방없이 단계별 전환이 용이해 4종의 의약품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국내 반려견의 체중·복용 순응도를 고려한 초소형 정제이어서 추가적인 분쇄·배합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장기 처방에도 안전성과 효능을 확보했으며 동물병원의 처방과 보호자의 투약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국내특허를 2024년에 등록했고 국제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케어사이드는 단일 성분부터 4제 복합제 까지 아우르는 심장질환의 단계별 처방 파이프라인을 완성했다. 이는 국내 반려견 심장질환 관리에 있어 초기 예방부터 중증 관리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유영국 대표는 “20여년동안 국내에서 쌓은 임상적 과학적 근거와 처방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반려동물의약품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축산신문, CHUKSANNEWS</div>

반려동물 신약 심장약 '패러다임 전환' 선언. 초소형 정제...장기 처방에도 효능 안전 확보.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국내 처음으로 반려동물 신약 심장약 ‘센터필 시리즈’를 개발, 반려동물 심장질환 관리에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새로 나왔어요> 케어사이드 ‘센터필 시리즈’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바이오뉴트리온<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bb4f77d3-3545-4d4e-ad6c-4856880b1e67.jpg" /></figure>㈜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2020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특허 제10-2749077호를 통해 ▶다차원 건강 데이터 통합 ▶AI 예측분석·행동·식이·인지치료 가이드 생성 ▶대화형 맞춤 제공이 이어지는 일괄형 여정을 구현했다.이 기술은 감정·행동·식이를 동시에 코칭해 감량 후 유지 단계의 실천율을 높이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닥터코치(Dr. Coach)’ 앱을 부분 상용화해 실제 사용자 데이터로 기능을 고도화 중이며, B2C(앱 구독+단백질·건기식 패키지)·B2B2C(검진센터·보험사)·B2B(병원 EMR 연동 SaaS) 모델을 병행하고 있다. 병·의원 연계 서비스는 인허가가 진행 중이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바이오뉴트리온.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2020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특허 제10-2749077호를 통해 ▶다차원 건강 데이터 통합 ▶AI 예측분석·행동·식이·인지치료 가이드 생성 ▶대화형 맞춤 제공이 이어지는 일괄형 여정을 구현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AI 기반 체중관리 솔루션 주목

<div>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 성과 기반 2027년 국내 의료기기 허가 신청 목표경구용 신약 AR1001과 병합 전략 병행[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리바이오는 치매 전자약에 대한 대학병원 탐색 임상시험을 마무리 하고 주요 지표(Top-line) 결과를 11월 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팀과 진행했으며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평행설계로 설계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환자들은 인지기능과 일상생활척도, 바이오마커, 뇌파검사(EEG), 자기공명영상(MRI), 뇌혈류량 등 다중 평가를 받았다.해당 전자약은 '경두개 음향진동자극(tVAS)' 기술을 적용한 비침습 뇌자극 기기다. 특정 저주파 진동을 두개골을 통해 전달해 신경망 활성화를 돕는 방식이다. 약물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령층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본 과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개발의료기기 허가도우미'에 선정돼 상용화를 위한 행정·기술 자문을 지원받고 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9/2510290918444200.jpg" /></figure>현재 외부 전문기관이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분석을 진행 중이며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대규모 확증임상(Confirmatory Trial)에 착수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7년 말 국내 의료기기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며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임상 확장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임상 3상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과의 병합 치료 전략도 추진 중이다. 회사 연구개발 관계자는 "비침습·비약물 기반 전자약과 경구 신약 AR1001을 결합한 다중기전 접근으로 환자 치료 옵션을 넓히겠다"고 전했다.한편 아리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정 기일은 오는 2026년 1월 20일이다. 전자약·신약의 임상 일정과 합병 절차가 맞물리며 중장기 사업 구도 정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nylee54@newspim.com</div>

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 성과 기반 2027년 국내 의료기기 허가 신청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리바이오는 치매 전자약에 대한 대학병원 탐색 임상시험을 마무리 하고 주요 지표(Top-line) 결과를 11월 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리바이오, 치매 전자약 임상 완료…"11월 중순 탑라인 공개 예정"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디자인엠에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323457d3-1ffa-465c-8ea2-f59cc21d8505.jpg" /></figure>디자인엠에스(대표 전미선)는 2016년 설립된 소상공인밀착형 디자인·제작사로, 2023년 ‘캔따개마개(특허: 캔 뚜껑의 오픈기능을 갖는 위생커버)’를 발명·등록했다.캔따개마개는 캔을 쉽게 따고 먹다 남으면 덮어 보관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으로, 개인위생 강화를 위해 덮개를 덮어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캔을 오픈하도록 했다. 첫 특허 이후 맥주회사·캔커피 카페·일반소비자의 관심을 받았고, 국내뿐 아니라 일본·중국 해외특허도 출원 완료했다. 캔 제품 즉시 적용을 위한 자동설비장치 연구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사이즈를 커버하는 프리사이즈 캔따개마개도 론칭했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디자인엠에스. 디자인엠에스(대표 전미선)는 2016년 설립된 소상공인밀착형 디자인·제작사로, 2023년 ‘캔따개마개(특허: 캔 뚜껑의 오픈기능을 갖는 위생커버)’를 발명·등록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캔 쉽게 따고 위생적 보관까지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경희다복한의원<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220f8637-82f5-4d63-ade7-91d6fae75a05.jpg" /></figure>경희다복한의원(원장 최영진·사진)은 골절 치료 ‘접골탕’, 운동선수 체력 향상 ‘체력탕’, 수험생 기억력 향상 ‘본총명탕’ 등 1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접골탕’은 2007년 골절 회복에 대한 첫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2022년 동물실험에서 뼈 회복 속도를 2.5배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체력탕’은 근육 피로 해소, 심폐지구력 향상, 무산소성 역치 향상 등의 효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에 특허 등록된 처방으로 도핑에도 안전해 엘리트 선수들이 많이 찾는다. ‘본총명탕’은 동의보감의 총명탕을 현대적으로 개선한 처방으로, 기억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논문으로 입증됐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경희다복한의원. 경희다복한의원(원장 최영진·사진)은 골절 치료 ‘접골탕’, 운동선수 체력 향상 ‘체력탕’, 수험생 기억력 향상 ‘본총명탕’ 등 1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접골탕’은 2007년 골절 회복에 대한 첫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2022년 동물실험에서 뼈 회복 속도를 2.5배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접골·체력탕 등 15개 특허 보유

<div>[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이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전문기업 휴니버스글로벌과 '랩커넥트(LabConnect)' 서비스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랩커넥트와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간 데이터 연동 ▲공동 판촉 및 서비스 확산 ▲의료 데이터 표준화 기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병원 내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AI 기반 정밀의료 구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30/2510301029271100.jpg" /></figure>PHIS는 전자의무기록(EMR), 유전정보, 임상데이터를 국제 표준에 맞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으로, 현재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아이쿱은 자사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인 '랩커넥트'의 핵심 기능을 휴니버스글로벌의 PHIS 운영 시스템과 연결함으로써 병원 내 진료 효율성과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상호 데이터 연동 표준화를 통해 주요 서비스 간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2차 병원 중심의 엠시스텍과의 협력에 이어 상급병원 대상 정밀의료 시스템 기업인 휴니버스글로벌과의 연동 계약까지 체결하며, 의료데이터 생태계의 저변을 한 단계 확장했다"며 "병원 규모와 시스템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통합형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이상헌 휴니버스글로벌 대표는 "아이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PHIS와 랩커넥트 시스템이 원활히 연동되면서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AI 기반 진단 및 예측 모델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하고, 의료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이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전문기업 휴니버스글로벌과 '랩커넥트(LabConnect)' 서비스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쿱, 휴니버스글로벌과 '랩커넥트' 서비스 연동 계약 체결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10/30/2GZDNHR5P7_1.png" /></figure>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039840)가 임플란트 전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DR 인증은 기존 의료기기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을 강화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EU의 새로운 의료기기 통합 규정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품목을 포함해 모든 제품들은 MDR 인증을 새로 받아야 한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현지 치과의사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통한다.디오는 시술 전 3D 컴퓨터 모의시술로 환자상태에 맞는 시술방법을 결정하는 등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EU로부터 MDR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단순 제품 검증을 넘어 기업의 전사적 품질관리 시스템(QMS)과 리스크 관리, 임상평가, 사후 모니터링 체계(PMS)까지 전반적으로 글로벌 기준에 충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디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수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 딜러들은 제품 선택 시 MDR 인증 유무를 1차 필터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각국의 공공조달, 병원입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와 같은 제도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때 MDR 인증이 필수 또는 우대조건을 받게 된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MDR 인증은 곧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투자 증명서"라며 "경쟁사보다 빠르게 임플란트 전 제품에 대해 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품질경쟁에서 우위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iv>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039840)가 임플란트 전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오, 임플란트 전 품목 유럽 MDR 인증 획득…"국내 상장사 최초'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비엔에이치리서치<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026c3f56-b6df-486e-a0db-b8d727c2eb3f.jpg" /></figure>㈜비엔에이치리서치(대표 정승수)는 2016년 설립된 퇴행성 뇌질환 신약 개발사로, 알츠하이머에서 병인 제거와 인지 회복을 동시에 겨냥하는 멀티 메커니즘 기반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임상 1상 SAD(Single Ascending Dose)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기술적 신뢰도를 높였다. 비엔에이치리서치의 진정한 혁신은 병인 제거 이후에도 인지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대뇌피질은 고등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으로, 비엔에이치리서치는 성인기 대뇌피질 시냅스 가소성을 증진하는 약리기전을 추가했다. 전기생리학적 분석을 통한 정량적 평가 결과, 알츠하이머 동물모델에서 시냅스 가소성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행동시험을 통해 학습 속도,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이는 병인 제거와 인지기능 회복 동시 달성 가능성을 보여준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비엔에이치리서치. ㈜비엔에이치리서치(대표 정승수)는 2016년 설립된 퇴행성 뇌질환 신약 개발사로, 알츠하이머에서 병인 제거와 인지 회복을 동시에 겨냥하는 멀티 메커니즘 기반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임상 1상 SAD(Single Ascending Dose)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기술적 신뢰도를 높였다. 비엔에이치리서치의 진정한 혁신은 병인 제거 이후에도 인지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알츠하이머 신약 임상 1상 성공

<div><img src="https://www.cosinkorea.com/data/photos/20251044/art_17617961146898_df710b.jpg"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차세대 핵심 원료로 주목받는 PDRN 합성 경로를 다각화하며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코스맥스는 서울시립대학교 최용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합성 플랫폼 CFSS(Cell Free Synthetic System)를 활용한 비건 PDRN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비건 PDRN은 연어에서 추출한 기존 PDRN과 99.9% 이상 동일한 서열을 구현하면서도 동물 유래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건 콘셉트의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회사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운영하는 서린컴퍼니와 MOU를 체결하고 비건 PDRN을 활용한 신규 제품 출시 및 글로벌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코스맥스는 원료 합성과 응용 연구를 서린컴퍼니는 제품화 및 시장 확산 전략을 담당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기존 PDRN은 주로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돼 원료 수급과 윤리적 제약이 있었다. 코스맥스가 도입한 CFSS 합성 플랫폼은 세포 전체를 이용하지 않고 세포 내부 대사 경로만을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고순도의 DNA를 안정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이다. 이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PDRN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또 코스맥스는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생합성 바이오 PDRN도 선보였다. 코스맥스차이나는 합성생물학 전문기업 루이지밍(瑞吉明)과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하고 맞춤형 기능성 구현이 가능한 생합성 PDRN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미생물을 이용해 분자량과 염기서열을 자유롭게 조절함으로써 피부 효능별로 설계 가능한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코스맥스는 이를 기반으로 ‘코스맥스 PDRN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효능, 분자 구조, 순도 등을 세분화한 맞춤형 PDRN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기능성 원료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성과는 뷰티 산업이 ‘정밀 바이오 제조’ 시대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지속가능성과 효능을 고루 갖춘 고기능성 원료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iv>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차세대 핵심 원료로 주목받는 PDRN 합성 경로를 다각화하며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맥스, ‘비건·생합성 PDRN’ 개발…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시장 선도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캐니캐티케어. ㈜캐니캐티케어(대표 홍재우)는 반려동물 유전자 기반 검사 및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는 정밀의학 스타트업으로, 하버드 의과대학과 미국 국립암연구원(NCI) 등에서 약 20년간 암 연구 경력을 쌓은 수의사이자 과학자가 창업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유전자 기반 반려동물 맞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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