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 난리난 ‘외모 췍’ 알고보니 “아무말 내뱉은 것…찍는 줄도 몰라”

2025-11-05

엔믹스 해원이 유행어 ‘외모 췍’ 비화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노력형 밈천재와 재능형 딸깍’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엔믹스의 해원, 릴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해원에게 “해원 씨가 만든 밈 중에 최고의 유행어가 있지 않나. ‘외모 췍’은 어떻게 나오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워크돌’ 촬영을 위해 잠을 아예 못 자고 부산으로 갔었다. 그래서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고, 뇌가 빠져있었다”며 “내 입이 내 입이 아니어서 아무 말이나 내뱉은 거다. ‘거울이 있네? 거울봐야겠다. 외모 췍!!’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상태로 6시간 내내 촬영을 했다는 해원은 “승무원 편은 6시간보다 더 한 것 같다. 그때 실제로 오사카 행 비행기를 탔다. 부산까지도 갔다”며 “그래서 전 그 ‘외모 췍’을 찍고 계신지도 몰랐다.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라길래 이동 중이었는데 그걸 찍으신 거다. PD님도 그 장면을 넣을까 말까 고민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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