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세 아줄이 디아 데 무에르토스 에디션 ‘뮤지카’ 테킬라를 출시했다. ‘뮤지카’는 멕시코 전통 ‘죽은자의 날’을 기념하는 누에스토로스 레쿠에르도스 컬렉션의 네 번째 에디션으로, 이번 에디션은 멕시코 전통 음악에 대한 찬사를 담아 전개된 점이 특징이다. 그에 걸맞게 해당 테킬라는 멜로디의 부드럽고 차분한 운율을 표현하는 매트한 자두 컬러로 채색됐으며, 곳곳에는 멕시코 ‘죽은자의 날’ 축제 전통 모습을 암시하는 음악 퍼레이드 일러스트가 새겨졌다. 해당 에디션에서 주목해야 할 디자인적 특징은 디캔터의 앞면에 부착된 24k 도금 해골 카트리나다. 이에 대해 클라세 아줄은 “해당 카트리나는 할리스코주 테시스탄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클라세 아줄 디아 데 무에르토스 에디션 한정판 데킬라 ‘뮤지카’는 단 1만 병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한화 약 20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