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기 수직이착륙(eVTOL)기 개발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자사의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을 처음으로 제3자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아처는 안두릴(Anduril)과 엣지(EDGE) 그룹이 공동 개발 중인 호버-투-크루즈 자율 비행체 오멘(Omen) 초기 물량 50대에 파워트레인을 적용합니다.
파워트레인은 엔진이나 모터에서 발생한 동력을 프로펠러·바퀴 등에 전달해 실제로 움직이게 하는 모든 부품과 시스템을 말합니다.
아처의 항공기용 파워트레인은 독자 설계 배터리 팩과 전기 엔진이 포함돼 있어 차세대 전기 추진을 찾는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됩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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