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은 12일 오전 인천 송도 소재 본청에서 베트남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과 대표단을 공식 접견했다.
해경청은 이 자리에서 ▲ 퇴역함정 양여 및 후속지원 사업 성과 점검 ▲ 해양 범죄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 인력 교류 등 해양 안보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해경청은 한-베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양국 간 해양 안보협력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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