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올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

2025-01-0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오늘(7일)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과제를 공고하고 내달 5일 16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3개 내역사업 분야에서 총 1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분야별 과제는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 3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4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5개 등 총 12개다.

분야별 단위 과제를 보면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은 ① 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과 ② 피부감각 및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 기술 개발(2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은 ①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2개), B(1개)와 ② 수입대체 국산화 소재 개발C(1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은 ①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3개)과 ② 수출 전략제품 개발(2개)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과제 내용으로 ▲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은 융복합 표피, 진피 개선 기술 개발로 다양한 유해 외부 환경요인과 내외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장벽과 항상성 손상기전 규명을 통해 피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피부감각 및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 기술 개발(2개)은 차세대 외인성 노화 등 특징적 대표 피부유형에 적합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의 근거가 되는 기초 피부과학적 기술개발이다. 화장품의 신규 피부과학적 기반과 근거 창출 기술을 마련하고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유해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건강 증진을 위한 표적과 조절기술을 개발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2개), B(1개)은 피부활성 소재 전달기술, 융복합 스마트 피부패치 기술, 미세유체 유화액적 기술, 생분해성 스마트 캡슐 등 지속가능 소재 생산기술 개발이다. 또 ▲수입대체 국산화 소재 개발C(1개)은 기초 소재 분야에서 수입대체 화장품 제제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3개)은 중국 신소재 등록 또는 기타 수출국 인허가 취득을 위한 시험, 평가 기술 지원으로 동물대체시험 등 안전성 시험, 현지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수출국 맞춤형 효능시험, 평가 등이다. 또 ▲수출 전략제품 개발(2개)은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한 수출전략 제품 개발과 IT 융합 뷰티테크 수출전략 제품 개발,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는 더마코스메틱 개발 등 수출주도형 혁신 제품 개발이다.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IRIS 시스템에 연구개발계획서 전산입력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제출 기한은 오는 2월 5일 16시까지이다. 단, 주관기관 승인은 2월 6일 16시까지다. 과제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https://www.iris.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https://www.htdre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과제공모 내용, 연구계획서 작성시 참고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https://m.site.naver.com/1AfgE으로 접속 가능하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27년도에 종료될 예정으로 대부분의 지원분야에서 이번 신규과제 공모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관심있는 연구자들은 이번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사업설명회 전후, 특히 계획서 입력 전에 반드시 과제공고에 첨부한 사용자 매뉴얼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IRIS 시스템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해 줄 것과 마감시간 이후 기간 연장은 어려우므로 충분한 여유시간을 갖고 신청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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