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치른 뒤 촬영장에 복귀했다.
박나래는 11일 자신의 SNS에 “대전 유잼 포인트!!! 맛집 놀거리 뷰 포인트 대 환영!!! 대전분들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나래는 오상욱, 허성범과 함께 대전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모상 직후 슬픔 속에서도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하는 박나래의 프로다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조모상 소식을 전했다. 장례는 전남 목포에서 이뤄졌으며 박나래는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앞서 박나래는 조모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할머니, 할아버지 집을 손수 꾸며보기 위해 도배 기술을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