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민, 팔라완 코론 ‘선라이트 리조트’ 단독 판매…10월 황금연휴 특가 상품 선보여

휴양섬 및 허니문 전문 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은 필리핀 팔라완 코론에 위치한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 아일랜드 리조트’의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출시되며, 리조트 내 전 일정 수상 풀빌라에서의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구성됐다.

상품은 수상 풀빌라 ‘라칸’ 2박, ‘살레판’ 2박의 총 4박 일정이며, 리조트 전용 스피드보트 이동, 코론 아일랜드 호핑투어, 로맨틱 비치디너, 전일정 식사, 무동력 스포츠(카약·스노클링 등) 무제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투어민은 리조트 내 6개 식당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옵션과 한국 고객 전용 메뉴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슬기 투어민 총괄이사는 “몰디브급 수중환경과 가성비 높은 워터풀빌라 리조트를 동남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10월 연휴 기간에 맞춰 한국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투어민은 해당 상품에 마닐라 연계 일정을 포함해, 페닌슐라 마닐라 호텔 클럽룸 1박, 클럽 전용 라운지, 조식 및 식음료 서비스, 무제한 주류가 제공되는 칵테일 아워, 전용 지프니 투어 등 고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투어민은 “코론은 현재 직항편은 없지만 마닐라 경유를 통해 이동 가능하며, 고요하고 쾌적한 휴양지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