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보안 WORM(Write-Once Read-Many) 스토리지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주)올리브텍(대표 임장식)은 임장식 대표가 12월 1일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포상은 국가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데이터 보안 기술 전문가인 임장식 대표는 2013년 올리브텍을 설립한 이래 국내 데이터 보안 스토리지 시장의 국산화와 기술 표준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대표의 리더십 아래 올리브텍은 특히 보안 WORM 스토리지 기술과 공공 마이데이터 PDS(Personal Data Store) 솔루션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SW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독보적인 국산 기술 확보: 임 대표는 보안 WORM 스토리지 OS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GS 1등급 인증 및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 행정안전부 고시 규격에 100% 부합하는 'SecuPDS v1.0' 솔루션으로 현재 공공 마이데이터 PDS 시장 점유율 약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데이터 무결성 방어의 최전선: 대통령 기록관, 한국은행을 포함한 500여 곳 이상의 공공기관, 금융, 의료 기관에 WORM 스토리지를 공급했다. 특히, 랜섬웨어 감염 시에도 데이터 위·변조 및 삭제를 원천 방지하여 나이스(NEIS) 시스템 로그 등 국가 핵심 데이터의 안정적 보존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임장식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올리브텍이 지난 10여 년간 데이터의 무결성과 보안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키기 위해 쏟아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안 스토리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 시대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올리브텍은 보안 WORM 스토리지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으로, 공공·금융·의료·민간 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위변조 방지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저장·보안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보안저장소(PDS) 시장에서는 95% 이상의 점유율로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500여 시스템 이상의 WORM 스토리지 구축 경험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