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 'FITI시험연구원 60년사' 발간…60년 성장 기록 담아내

2025-04-01

FITI시험연구원(FITI)은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FITI시험연구원 60년사(年史)'를 발간했다.

이번 사사(社史)는 지난 1965년 한국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부설 직물시험검사소로 태동해 섬유 전문 수출검사기관으로 출발한 FITI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 속에서 기업 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한 연구원의 노력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FITI시험연구원 60년사'는 통사, 사업 현황,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첫 번째 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 대표적인 성과를 연대기로 정리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방대한 사사들과 달리 15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해 60년의 가치를 함축적이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원의 핵심 이정표를 정제된 형태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업 현황 파트에는 FITI의 사업 방향과 미래 비전을 담은 직원들의 화보를 배치해 연구원의 발전상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돼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어 연구원의 60년간 성과와 역사를 더욱 폭넓게 공유하고 국내 시험인증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ITI는 이날 오전 서울 본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60년사 사사 봉정식, 우수직원 포상 수여식 등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가능한 100년의 대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주경 FITI 원장은 "지난 60년간 연구원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시험인증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60년사가 FITI의 가치와 비전을 더욱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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