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관계자들을 지난달 26일 부산 본사로 초청해 양국 간 치과 의료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아슬란 엠 아스카 총영사, 이상훈 명예영사, 디오 김종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디오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시설 유치 가능성, 현지 딜러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시장 동향과 사업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회사 측은 “디오의 선진 치과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향후 양국 간 치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다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는 뜻을 전해와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