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초슬림' 아이폰 17 공개 후 낮은 호응 '하락'

2025-09-10

LG 이노텍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30% 내린 16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3만 8,992주다.

이는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인 '아이폰 에어'가 공개된 후 낮은 호응에 관련 부품주인 LG 이노텍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시리즈 아이폰17 라인업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이폰 시리즈는 그동안 기본 모델과 플러스, 고급 모델인 프로와 프로 맥스의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플러스 모델을 대신해 '아이폰 에어'라는 새로운 모델이 선보였다.

'아이폰 에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로, 두께 5.6㎜의 초슬림형이다.

그러나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리고 인공지능(AI) 등 특별한 기능이 없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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