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 춘추전국시대, 한잔 팔면 얼마 남을까

2025-12-02

메가MGC커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매장 수는 총 4000호점에 달한다.

한편, 커피 시장은 현재 저가커피의 양적 팽창과 프리미엄 커피의 정체로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다. 저가커피의 대표격인 메가커피는 2015년 홍대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1000호점, 9년 만에 3000호점, 올해 4000호점을 달성했다. 컴포즈커피도 올해 3000호점, 빽다방은 1840호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는 점포 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2009개에서 올해 2076개로 늘었지만, 엔제리너스는 300여개 점포가 280여개로, 폴바셋은 150여개에서 145개로 점포 수가 줄었다.

유투브 채널 윤지원의 머니터링은 이와 같은 커피시장의 양극화와 더불어 경쟁이 치열한 이 시장에서 누가 돈을 벌고 있는지를 심층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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