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봇’ 깜짝 1위

2024-10-09

영화 ‘와일드 로봇’(감독 크리스 샌더스)이 한글날 박스오피스 깜짝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와일드 로봇’은 6만663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7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2’를 비롯해 ‘대도시의 사랑법’ ‘조커: 폴리 아 되’ 등 쟁쟁한 국내외 화제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특히 ‘와일드 로봇은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보다 더욱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 열풍이 시작되었음을 짐작케 해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알리고 있다.

2위는 ‘베테랑2’다. 6만6351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712만9279명을 달성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그 뒤를 이었다. 5만3214명이 선택했다.

‘조커: 폴리 아 되’와 ‘노트북’은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각각 2만8765명, 2만294명이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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