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과 함께 떠나는 미식 탐험 ‘풍미로그: Fish Sauce’, 28일 웨이브 공개

2025-03-27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 다큐멘터리 풍미로그: Fish Sauce를 단독 공개한다.

“이것 한 방울은 평범한 음식을 더 이상 평범하지 않게 한다”

미식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맛, 감칠맛의 대표적인 양념 소스, 피시소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트렌디한 글로벌 소스가 되었지만, 피시소스는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피시소스는 과연 아시아만의 독특한 음식문화일까?

인류에 의해, 우연과 필요 끝에 탄생한 자연의 양념, 피시소스를 조명하는 미식사 다큐멘터리로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 고대 문명과 함께 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발효양념 중의 하나인 피시소스.

미식의 극치이자 천국의 맛으로까지 불리며 로마인들을 매료시켰던 역사에서부터 아시아 음식 문화 전반을 관통하며 흐르는 피시소스에 얽힌 동양과 서양, 문화 교류의 비밀까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피시소스를 조명하는 미식 여행을 떠난다.

글로벌 식품 산업의 핫키워드 ‘소스’를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이번 여정은 단순한 조미료로서의 피시소스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자연과 인류의 유산인 천연 양념을 역사와 문화의 맥락에서 접근하는 최초의 다큐멘터리이다.

해마다 성장세가 가파른 글로벌 양념 시장에서 한국 피시소스의 가치와 가능성을 주목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총 4편으로 구성돼, 순차적으로 공개될 풍미로그 Fish Sauce는 이탈리아, 영국, 중국, 베트남, 한국 총 5개국에서 촬영돼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1화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 미식가들을 사로잡았던 ‘가룸’과 현존하는 이탈리아의 ‘콜라투라 디 알리치’를 추적하며 서양 피시소스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2화에서는 한국과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피시소스가 지켜온 전통과, 나아갈 미래를 조명한다.

3화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베트남의 ‘느억맘’과 그 성공의 비결을 탐구하며, 4화는 암흑요리사 김풍이 절친 샘킴 셰프와 함께 직접 각국의 피시소스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며 미식 여정을 마무리한다.

‘풍미로그: Fish Sauce’는 단순한 음식 다큐멘터리가 아닌, 맛의 진화를 통해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는 다큐멘터리로서 세계 각국의 미식가들은 물론, 음식에 관심 있는 모든 시청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풍미로그: Fish Sauce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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