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는 1998년 출범해 매년 대대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목포↔제주 여객 및 화물 운송의 롤 모델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최고의 복합 해상 운송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의 ‘씨월드마린Ⅱ호’ 가 2025년 1월 14일 01시 첫 출항의 피날레를 날렸다. 2018년부터 도입된 RO-RO 화물선 씨월드마린Ⅰ호는 목포와 제주를 운항하며 물류 운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신규 취항한 씨월드마린Ⅱ호는 씨월드마린Ⅰ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운항 시스템과 넓은 적재 공간을 자랑하며 물류 운송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면서 안전하게 운송할수 있는 선박이다.
씨월드고속훼리(주) 이종훈 대표는 "제주로 향하는 다양한 목적을 가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최적화된 물류 체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해상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며 자신감 있는 행보를 내비췄다.
RO-RO 화물선 씨월드마린Ⅱ는 총톤수 9,952톤의 대형 선박이며, 승용차기준 321대를 선적할수 있으며, 기상이 좋지 않아도 운항이 가능하다. 특수·대형화물, 캠핑카, 승용차 또는 SUV차량, 잡화 선적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수송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위한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의 구축이 완비되어 있다.
금번 씨월드마린Ⅱ호 취항을 계기로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 항로상에 대형 크루즈 카페리 2척과 물류 운송의 자존심 RO-RO 화물선 씨월드마린Ⅱ호 취항으로 독보적인 물류 경쟁력과 네트워크 확대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 항로의 Number1 화물 수송 루트로서 크나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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