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많이 해"…박명수, 플레이브 밤비 향한 애정→임영웅에 공개 러브콜

2024-09-22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가수 박명수가 그룹 플레이브(PLAVE) 밤비와 가수 임영웅 등 가요계 후배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플레이브 멤버 밤비와 DJ 박명수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밤비를 향해 "대박나서 너무 축하드린다"라며 인사했다.

이에 밤비는 "감사드린다. 뮤비 촬영해주셔서 반응이 너무 좋다"라며 플레이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저 지분 좀 달라. 농담이다"라며 "그날 가서 밤비 씨한테 춤도 배우고 함께했는데 어디가서 칭찬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플레이브 밤비 만났는데 너무 잘해주고 기가막혔다고, 너무 팬이 됐다고 했다"라며 "제가 영광스럽게도 뮤비에 출연하게 됐는데 도움이 좀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밤비는 "너무 많이 됐다. 저희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셨다"라고 전했다.

박명수가 "멤버들도 좋아했냐"라고 묻자 밤비는 "너무 좋아했다. 선배님 평소에 너무 좋아했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8월 20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박명수는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지난주에 '우리 임영웅 군에게 전화 걸어주세요. 바쁘겠지만 명수님 전화는 받을 거예요'라는 요청이 왔다. 한번 시도는 해보겠다"라며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임영웅 군과 관련 있는 관계자들이 듣고 계시다면 우리 영웅이한테 꼭 좀 전해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영웅이가 원한다면 일요일에도 나오겠다. 일요일에 나와서 생방송 진행할 테니까 얘기 좀 해달라"라고 공개 섭외에 나섰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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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2 12: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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