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오프로드 감성 강조한 ‘크루저’ 공개

2025-04-25

중국 자동차 브랜드, 지리(Geely)의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오프로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오토 상하이 2025(AUTO SHANGHAI 2025)에 참가한 갤럭시가 공개한 컨셉 모델, ‘크루저(Cruiser)’가 그 주인공이며, 지금까지의 갤럭시 차량 대비 대담하고 터프한 존재감이 이목을 끈다.

실제 크루저는 지금가지의 갤럭시 차량이 보여줬던 세련된 감성이 아니라 전통적인 오프로드 성향의 SUV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 이러한 모습 덕분에 ‘랜드로버 디펜더’와 유사한 모습이다.

직선적인 차체 형태와 높은 보닛 라인, 그리고 디펜더와 유사한 차체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후면 디자인에는 ‘라이팅 요소’를 더해 더욱 세련된 모습을 강조한다.

실내 공간은 깔끔하면서도 오프로드 특유의 감성을 드러낸다. 실제 다부진 감성이 돋보이는 다이얼 및 레버 등이 자리해 오프로드 성격을 선명히 드러내 ‘크루저’의 성경을 강조한다.

갤럭시 측은 크루저를 설명하며 세 개의 연못이 달을 비추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사운드, 향기 등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적인 부분 역시 디펜더와 유사성이 도드라진다.

한편 갤럭시는 크루저의 주요 구성 및 기술적인 내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