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파죽지세다. 사상 처음으로 ‘사천피(코스피 4000)’를 넘긴 지 사흘 만에 다시 4100선을 넘보고 있다. 지수를 누르던 최대 변수인 한·미 관세 협상까지 타결되면서 대세 상승장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주식시장에 반신반의하던 개인투자자들도 역대급 ‘불장’을 보며 ‘나만 돈을 못 벌고 있는 게 아닌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미 증시에 투자해 쏠쏠한 수익률을 낸 투자자들도 불안감을 느끼긴 마찬가지다. 일부 의견이지만 증권가에서도 ‘코스피 지수 고점이 거의 다 왔다’는 신중론·경제론이 나오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국내 증시 랠리를 맞아 머니랩이 국내 11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NH·KB·하나·상상인·DS·키움·삼성·미래에셋·신영·대신·메리츠증권)에게 ▶지수는 어디까지 오를지 ▶기존 주도 업종이 계속 유망할지 ▶주목할 분야는 어디인지 긴급 점검에 나섰다. 연말연시 투자처를 찾는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가 될 ‘주도주 리스트’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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